지난 포스팅에서는 저의 얘기를 해봤습니다. 오늘 포스팅에는 다이어트 관련하여 제가 공부한 것을 토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요즘 사회는 어른 아이 남자 여자 할거 없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혹은 바디프로필 같은 것에 많은 관심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몸매는 너무 마른 몸을 좋아하는 경향이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우리가 쉽게 접하는 배우나 가수 같은 연예인들을 너무 자주보고 익숙해지다 보니 그들이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약간 통통한 정도가 남성의 경우는 말랐다 싶은 정도가 정상 체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의학전문가, 영양전문가, 운동전문가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을 빼서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말은 살이 쪄서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과연 그게 맞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살을 빼서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아닌 건강해져서 살이 빠지게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던 저 역시 그렇게 했던 기존의 살을 빼는 방법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분명한 것을 그렇게 하였을 경우 살이 빠진다는 겁니다. 그것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빠질 겁니다.
하지만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잘못된 방법입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방법은 몸에 넣어주는 에너지가 부족하여 몸이 기초대사량을 낮추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적게 먹던 것을 멈추는 순간 우리 몸에는 너무 관한 음식물이 들어오면서 이미 낮아진 기초대사량 때문에 우리 몸은 다이어트 전보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기준 음식량보다 적은 양을 섭취하여 적응된 몸에서는 기준음식량은 이미 과도한 음식량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평생 하기 힘든 방법으로 체중감량과 요요를 반복해 온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점점 더 살이 빠지기 힘든 몸으로 우리 몸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몸이 살이 찌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대사문제
- 스트레스
- 운동량 부족
- 수면 부족
- 등등
많은 이유에서 우리 몸에 지방이 쌓일 수 있다고 공부했습니다.
지방이 쌓인다는 것은 우리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두 가지는 당과 지방입니다.
우리몸에서 당과 지방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한다면 몸에서는 탄수화물 중독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과도하게 들어오는 탄수화물은 당으로 변환되어 우리 몸에 혈당스파이크를 일으키고 그로 인해 우리는 다시 당을 찾게 되는 무한루프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의학적으로 쓰는 단어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편하게 사용하겠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이후에는 다시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우리 몸은 기운이 없고 졸음이 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아마 식사 후 급격한 졸음이 오는 것을 식곤증으로 쉽게 생각해 넘어가시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쉽게 넘길 현상이 아닙니다. 우리 몸에서 급격한 혈당변화가 온다는 것이고 그것은 우리 몸에서 인슐린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슐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아주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외에도 인슐린은 많은 작용을 합니다.
- 글리코겐(포도당으로 이루 어지 다당류) 합성 촉진
- 포도당의 지방 합성 촉진
- 체지방 저장 촉진
- 체지방 분해 억제
- 세포의 포도당 흡수 촉진
이렇게 인슐린으 우리 몸에서 정상적으로 작용하려면 일단 우리 몸은 건강해야 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어떻게 몸을 건강하게 할 것인가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특성이 있기 때문에 반듯이 자신의 몸에 실험을 해보면서 적용해 나가셔야지 무조건 적으로 따라 하시면 안 됩니다. 저 역시 공부를 하면서 저의 몸에 대입하여 실험해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에게 제가 하는 방법이 맞다고 볼 수 없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것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 설탕, 밀가루(빵, 면, 과자), 안 좋은 기름( 2024.03.21 - [꿀팁] - 식용유 고르는 꿀팁 ),튀김(도넛, 과자, 치킨 등), 술 절대 안 먹기 (4개월)
- 탄수화물 최소화(야채로만 섭취하거나, 밥을 먹는다면 하루 최대 현미밥 반공기최대)(2개월)
- 1일 1식(아침) 혹은 1일 2식 (아침, 점심) - 주말에도 같음(1개월)
- 한 달에 1~2번 24시간 이상 단식(1개월)
- 8시간 잠자기(3개월)
이렇게 5가지를 짧은 것은 한 달 정도 긴 것은 4개월 정도 해오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 후 오늘까지 체중변화는 20kg 이상입니다. 배도 고픈 적도 없이 저절로 빠졌습니다.
처음에는 다이어트 한약을 먹어서 그런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지금 현제 다이어트 한약이 끝난 지 열흘정도 되었습니다. 이전에 없던 약간의 배고픔이 초반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전혀 없습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1번부터 5번까지 제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아주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이어트가 먼저가 아닙니다. 건강이 먼저입니다. 건강을 공부하다 보면 많은 변화가 생기실 겁니다. 제가 확답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삶에 건강보다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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